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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잘 쇠시구요
기쁜 소식 전합니다.
저희 센터 실행이사인 권영국 변호사님(징그래살리기운동본부 공동본부장)께서
민주노총 9.23 총파업 집회 당일 폭력적으로 표적연행돼
어처구니없이 구속영장까지 발부됐다가
판사의 영장 기각으로 토요일 밤 무사히 석방됐습니다.
같은 날 연행됐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네 분(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등)도
영장 기각으로 명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돼 정말 다행입니다.
10월부터 박근혜표 노동개악을 막아내는 투쟁이
총파업과 민중총궐기, 국민투표 세 줄기로 거세게 타오를텐데요
저희 센터도 집중 결합할 예정인 만큼
회원님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기대합니다^^.
한가위 연휴 편안하게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