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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자들의 죽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성계열에서는 55번째이고 반도체 산업장에서 32번째 맞는 억울한 죽음입니다.
산재인정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고 사업장에서 일하다 병든 노동자들의 죽음의 속도에 비해 더디기만 합니다
이번에 죽음을 맞이한 이윤정씨는 두 어린 남매를 두고 있는 평범한 주부인데 과거 온양공장에서 6년간 일하다 퇴사 7년만에 뇌종양을 발병하였습니다. 2년간 투병을 하였고 어버이날을 두고 아이들의 상처로 남게 된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삼성기업, 산재인정, 연이은 죽음 죽음 죽음.........
장례식이 삼성본관에서 내일 5월 10일 오전 8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