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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한국보증보험 노조의 총파업으로 보증혼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노사가 인원감축 비율을 놓고 14일밤 협상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노조의 파업에 대비, 필수전산인력을 확보하고 일용직 계약직등 4백여명을 확보해 미수채권 회수 등 일부 업무는 차질이 예상되지만보험증권 발행 등의 영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위원회는 노조가 파업에 돌입해 업무마비가 생기면 일단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고 손해보험회사에 보증업무를 허용한 뒤 두 보증보험사를 부실금융기관으로 판정해 청산을 명령할 방침이다.
정부는 ‘인원감축비율 협상 불가’ 라는 강경 방침에서 다소 후퇴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결과를 일부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상철 기자)
회사측은 노조의 파업에 대비, 필수전산인력을 확보하고 일용직 계약직등 4백여명을 확보해 미수채권 회수 등 일부 업무는 차질이 예상되지만보험증권 발행 등의 영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위원회는 노조가 파업에 돌입해 업무마비가 생기면 일단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고 손해보험회사에 보증업무를 허용한 뒤 두 보증보험사를 부실금융기관으로 판정해 청산을 명령할 방침이다.
정부는 ‘인원감축비율 협상 불가’ 라는 강경 방침에서 다소 후퇴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결과를 일부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