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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이 주최하는 「중소기업 인력및 정부 지원 인턴사원 채용 박람회」가 3일간의 일정으로 21일 오전 10시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중소기업 2백89개 업체가 참여, 인턴사원 5백명과 정규직 사원 1천5백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이번 박람회에는 첫날 오전부터 대졸 및 대졸예정자를 비롯, 경력직 취업을 희망하는 실직자 등 2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채용 상담과 면접을 실시했다.
89개 중소업체는 행사장에 직접 부스를 설치, 채용 안내서를 배포하고즉석에서 면접을 치렀고 나머지 2백개 업체는 알림판 광고를 통해 채용직종과 인원 등을 게시했다.
특히 부스를 설치한 89개 업체중 64% 가량인 58개 업체가 무역 및 영업 등 판매직종 사원 채용을 원하고 있어 업체들 대부분이 수출 등을 통한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업체중 정부 지원 인턴 사원 2백명을 채용할 예정인 현대자동차는 행사장 부스에서 간이 상담 및 면접을 실시한뒤 본사에서 다시 면접 시험등을 거쳐 채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기협 중앙회측은 『대기업 못지않게 중소기업들도 채용인원을 늘리기 매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그러나 요즘 같은 구직난속에서 보다 나은 인재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중소기업 2백89개 업체가 참여, 인턴사원 5백명과 정규직 사원 1천5백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이번 박람회에는 첫날 오전부터 대졸 및 대졸예정자를 비롯, 경력직 취업을 희망하는 실직자 등 2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채용 상담과 면접을 실시했다.
89개 중소업체는 행사장에 직접 부스를 설치, 채용 안내서를 배포하고즉석에서 면접을 치렀고 나머지 2백개 업체는 알림판 광고를 통해 채용직종과 인원 등을 게시했다.
특히 부스를 설치한 89개 업체중 64% 가량인 58개 업체가 무역 및 영업 등 판매직종 사원 채용을 원하고 있어 업체들 대부분이 수출 등을 통한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업체중 정부 지원 인턴 사원 2백명을 채용할 예정인 현대자동차는 행사장 부스에서 간이 상담 및 면접을 실시한뒤 본사에서 다시 면접 시험등을 거쳐 채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기협 중앙회측은 『대기업 못지않게 중소기업들도 채용인원을 늘리기 매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그러나 요즘 같은 구직난속에서 보다 나은 인재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