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불평등_사회_국민인식조사(노동문제를_중심으로)_개최.hwp

오롯이, 일반시민의 비정규직 문제 인식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분석 - 우리 국민 2천 명에게 묻는다!

-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방향은 국민 정서와 맞는가? -

<불평등사회 노동문제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 발표>

□ 시민은 비정규직 규모보다 임금 등 노동조건 격차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음.

□ 사업주는 비정규직 문제가 개악될 것으로 전망하며 비정규직 오·남용 의지를 드러냄.

□ 정규직은 비정규직 문제 실태의 심각성 인식과 정책대안에 대한 동의 수준에서 다른 집단보다 뒤떨어져 있음

□ 시민들은 향후 5년 동안 비정규직 규모는 증가하고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윤석열정부의 의지와 역량을 부정적으로 평가함

□ 시민의 절대다수 79.6%가 노조가 필요하다고 응답, 20대 응답자가 노동조합의 불평등 완화에 대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

□ 노동삼권을 보장받고 있는지는 2017년 조사에 비해 크게 악화한 것으로 응답

□ 정부의 정책 방향은 ‘노동자를 보호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54.2% 동의. 여성, 20대가 가장 높게 나타남.

□ 노동조합의 미래 중심활동은 비정규직 등 취약노동자를 보호하는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남.(33.7%).

❑ 일시: 2023년 4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710호 (서울 중구 정동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