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21
민주노총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 투쟁속보9호(2002년1월29일)
[명동성당 노숙투쟁 41일째]
홈페이지 http://ku.jinbo.net 전자우편 remicon@jinbo.net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1동 어수빌딩2층 Tel:02)848-6238 Fax:02)831-6238
* 전남완도 청해레미콘 분회 전원찬성으로 파업투쟁의 결의!
* 전남지노위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의 적법성 다시 확인!
[전남완도 청해레미콘 분회 전원찬성으로 파업투쟁의 결의]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청해레미콘분회는 1월28일 전체 조합원21명이 모인가운데 진행한 파업찬반투표 결과 100%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하였다.
청해레미콘은 전원이 직영기사들로 그동안 월28일, 하루 12시간 노동을 강요받으면서도 산업재해보상 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며 일해왔다.
현재 준법운행투쟁을 전개중이며 오전 출근집회, 오후 퇴근 집회를 하며 파업투쟁의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있다.
2월5일에는 완도 전체를 돌며 선전전을 할 계획이며, 설연후가 끝나는 2월13일 이후 곧바로 전면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 본조와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가 함께 투쟁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의지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멈추지 않는 파업투쟁 생존권을 쟁취하자!
레미콘 기사 단결해서 인간답게 살아보자!
[전남지노위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의 적법성 다시 확인]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결정서에서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은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관청으로부터 적법하게 노동조합 설립신고필증을 교부받은 합법적인 노동조합인 바, 노동관계 당사자는 노동쟁의가 발생한 때에는 직접 단체교섭에 의하여 자주적으로 해결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