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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조합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현대자동차는 5공장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정리해고를 철회하고 직접고용, 정규직화 하라!
단식 33일차, 농성 69일차!
지금 현대자동차 5공장 대의원 회의실에서는 현대자동차 5공장 비정규직 정리해고자 10명과 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정리해고 철회!’ ‘기득권 저하 없는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추석연휴에도 처절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현대자동차와 청와대, 노동부의 손발 맞추기가 착착 진행되었고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죽어서 살아난다는 심정으로 한 치 물러섬도 없이 농성장을 지키고 있다.
추석연휴까지 반납하고 싸우고 있는 현자비정규직노조에 대해 청와대, 노동부, 현대자동차는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노조 죽이기를 하고 있다. 노동부는 현대자동차 불법파견조사 이후 판정을 질질 끌다가 애초 판정일로 예정되어 있던 9월 15일조차 발표를 미뤘다. 현대자동차가 “불법파견 판정을 일주일만 연기해 달라”고 끝임 없이 요구하였고 노동부가 이를 수용했기 때문이다. 결국 불법파견 판정은 9월 22일 발표되었다. 그 사이 현대자동차는 단식자와 농성자를 끌어내기 위해 9월 14일 신속하게 법원에 ‘강제퇴거단행 가처분 신청’을 하였고 법원은 불법파견 결과 등 새롭게 고려해야 할 사정이 생겨 변호사측이 변론 재개 요청을 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9월 24일 강제퇴거단행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현대자동차는 강제퇴거단행 가처분 결정을 받아냄으로써 추석연휴기간 언제든지 농성조합원들을 끌어낼 수 있는 준비를 하였고 호시탐탐 침탈의 기회를 노려왔다. 하지만 목숨 건 단식과 비정규직 조합원들의 결연한 의지로 농성장은 사수되고 있으며 추석이 지나면서 정규직 조합원들의 지지와 방문이 이어지면서 투쟁 열기는 높아가고 있다.
‘정리해고 철회’ ‘기득권 저하 없는 고용보장’을
현대자동차는 5공장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정리해고를 철회하고 직접고용, 정규직화 하라!
단식 33일차, 농성 69일차!
지금 현대자동차 5공장 대의원 회의실에서는 현대자동차 5공장 비정규직 정리해고자 10명과 비정규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정리해고 철회!’ ‘기득권 저하 없는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추석연휴에도 처절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현대자동차와 청와대, 노동부의 손발 맞추기가 착착 진행되었고
현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죽어서 살아난다는 심정으로 한 치 물러섬도 없이 농성장을 지키고 있다.
추석연휴까지 반납하고 싸우고 있는 현자비정규직노조에 대해 청와대, 노동부, 현대자동차는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노조 죽이기를 하고 있다. 노동부는 현대자동차 불법파견조사 이후 판정을 질질 끌다가 애초 판정일로 예정되어 있던 9월 15일조차 발표를 미뤘다. 현대자동차가 “불법파견 판정을 일주일만 연기해 달라”고 끝임 없이 요구하였고 노동부가 이를 수용했기 때문이다. 결국 불법파견 판정은 9월 22일 발표되었다. 그 사이 현대자동차는 단식자와 농성자를 끌어내기 위해 9월 14일 신속하게 법원에 ‘강제퇴거단행 가처분 신청’을 하였고 법원은 불법파견 결과 등 새롭게 고려해야 할 사정이 생겨 변호사측이 변론 재개 요청을 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9월 24일 강제퇴거단행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현대자동차는 강제퇴거단행 가처분 결정을 받아냄으로써 추석연휴기간 언제든지 농성조합원들을 끌어낼 수 있는 준비를 하였고 호시탐탐 침탈의 기회를 노려왔다. 하지만 목숨 건 단식과 비정규직 조합원들의 결연한 의지로 농성장은 사수되고 있으며 추석이 지나면서 정규직 조합원들의 지지와 방문이 이어지면서 투쟁 열기는 높아가고 있다.
‘정리해고 철회’ ‘기득권 저하 없는 고용보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