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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평화적 노사교섭을 난장판으로 만든 공권력 투입을 규탄한다.
평화적 노사교섭을 난장판으로 만든 공권력 투입을 규탄한다.
6월 4일 오늘 경기도노조(위원장 김헌정)와 수원시청과의 분회 결성에 따른
노사교섭이 진행 중 수원시청내 교섭장에 난데없이 공권력이 투입되었다. 그리고
노조측의 교섭위원과 조합원을 포함한 10명을 연행하였고 이어 고양시에 위치한
노조사무실까지 덮쳐 김헌정 위원장까지 연행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가
자행되었다.
노조측은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하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쟁의행위에 돌입한 바
있고 그나마도 지난 5월 21일부터 노조는 성실평화교섭을 위해 전 조합원이
현장업무에 복귀한 상황에서 수원시청측과 평화적 분위기에서 막판 교섭이 진행
중이었다. 이에 노조는 도대체 평화적으로 진행중인 교섭장에 왜 난데없이
공권력이 투입되어 노조간부들과 조합원들을 연행하고 노사교섭을 난장판 냈는지
그 이유조차 알 수 없어 황당해 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노조는 불법한 행동을
전개한 바가 전혀 없고, 공권력이 개입해야 할 만 문제나 사전 예고도 전혀
없었던 상황이었다. 특히 이날 교섭은 어제 3일 노조의 농성장에 난입한 수원시청
공무원들과 조합원들간에 발생한 몸싸움을 말리기 위해 출동했던 경찰의 알선으로
만들어진 교섭자리였기에 갑작스런 공권력 투입은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우리는 이번 공권력투입에 대해 수원시청이 노조를 깨야겠다는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혐의를 지울 수 없다. 합법적 노조활동조차도
부담스러운 수원시청이 구시대적 권위주의에 빠져 공권
평화적 노사교섭을 난장판으로 만든 공권력 투입을 규탄한다.
6월 4일 오늘 경기도노조(위원장 김헌정)와 수원시청과의 분회 결성에 따른
노사교섭이 진행 중 수원시청내 교섭장에 난데없이 공권력이 투입되었다. 그리고
노조측의 교섭위원과 조합원을 포함한 10명을 연행하였고 이어 고양시에 위치한
노조사무실까지 덮쳐 김헌정 위원장까지 연행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가
자행되었다.
노조측은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하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쟁의행위에 돌입한 바
있고 그나마도 지난 5월 21일부터 노조는 성실평화교섭을 위해 전 조합원이
현장업무에 복귀한 상황에서 수원시청측과 평화적 분위기에서 막판 교섭이 진행
중이었다. 이에 노조는 도대체 평화적으로 진행중인 교섭장에 왜 난데없이
공권력이 투입되어 노조간부들과 조합원들을 연행하고 노사교섭을 난장판 냈는지
그 이유조차 알 수 없어 황당해 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노조는 불법한 행동을
전개한 바가 전혀 없고, 공권력이 개입해야 할 만 문제나 사전 예고도 전혀
없었던 상황이었다. 특히 이날 교섭은 어제 3일 노조의 농성장에 난입한 수원시청
공무원들과 조합원들간에 발생한 몸싸움을 말리기 위해 출동했던 경찰의 알선으로
만들어진 교섭자리였기에 갑작스런 공권력 투입은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우리는 이번 공권력투입에 대해 수원시청이 노조를 깨야겠다는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혐의를 지울 수 없다. 합법적 노조활동조차도
부담스러운 수원시청이 구시대적 권위주의에 빠져 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