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지역건설노조 창립...일방적 임금삭감에 항의
IMF 한파에 힘입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사용주들의 일방적인 임금삭감이나 정리해고 바람이 노조결성을 부추기고 있다. 2일 대구 두류공원에서는 대구지역의 79개 건설업체에 소속돼 있는 5백여명의 미장공들이 모여 '대구지역건설노조'(건설노조·위원장 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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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참여연대토론> "4대 사회보험 통합 운용해야"
한겨레신문사와 참여연대가 공동주최한 `국가개혁' 세번째 토론회가 `사회보장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2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정계·학계를 비롯해 200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제통화기금 체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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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참여연대토론> 사회보장개혁 토론내용
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사회보장제도의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국가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한겨레신문·참여연대 공동주최) 제3차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김연명(상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발제내용에 대해 대부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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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참여연대토론> 기조발제
국제통화기금 체제와 김대중 정권의 출범이라는 두개의 사건은한국의 사회보장제도 발전과정에서 하나의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다. `제로성장·대량실업' 또는 `저성장·고실업구조'의 만성화로 특징되는 IMF 체제에서는 사회보장제도의 확대를 바라는 국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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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고용조정안 강행땐 총파업 불사』
노사정위원회(위원장 한광옥·韓光玉)는 2일 기초위원 회의와 본위원회의를 잇달아 열고 고용조정(정리해고) 및 근로자파견제 법제화 등 핵심쟁점을 타결지으려 했으나 노(勞)측 위원들의 퇴장으로 회의가 중단되는등 파란을 겪었다. 오전 기초위원 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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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설>노사정 타협, 합의가 생명
고통분담을 위한 노사정(勞使政)협의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노동계가 정리해고제 입법은 협상대상이 될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이에 맞서 국민회의측마저 오늘까지 합의가 되지 않으면 국민회의 안을 국회에 상정, 강행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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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 극적타결-국회 강행처리 가능성 "반반"
노사정위원회가 대타협이냐 아니면 결렬이냐는 마지막 갈림길에 들어섰다. 지난 1월15일 노사정위가 출범한 이래 각 경제주체들은 그동안 10대 의제 120개 세부의제를 놓고 의견을 좁혀 왔다. 그러나 마지막 수순인일괄 타결을 앞두고, 고용조정(정리해고)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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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 진통…노총 퇴장, 국민회의 "입법강행"
노사정 위원회는 2일 고용조정(정리해고)과 근로자파견제 등 핵심쟁점 타결을 위한 막판 절충을 시도했으나 노총측이 퇴장하는 등 이견을좁히지 못한 채 진통을 거듭했다. 노사정 위에 참여한 국민회의측은 3일까지 이들 쟁점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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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총 "조건부 불참" 여운 남긴 퇴장
노동계는 2일 입을 맞춘 듯 [조건부 불참]이란 묘한 해답을 내놓았다. 정부와 국민회의의 2월 국회 정리해고제 입법화 방침에 반발, 2일 노사정위에서 퇴장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잇달아 판 자체를깰듯한 기세로 대책회의를 열었다. 그렇지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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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 정리해고등 핵심쟁점 합의점도출 실패
노사정위원회는 1일 오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전문위원 회의를열어 대기업개혁 및 실업대책, 고용조정(정리해고) 등 핵심쟁점에대한 절충을 시도했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전문위는 이날 회의에서 *실업자 생활안정 지원책 *고용보험기금확충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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