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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들의 미온적인 개혁 움직임에 대한 노동계 반발이 커지는가운데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한 시민. 사회.종교 단체들이 재벌개혁과고용안정을 위한공동대책위를 발족시키는 등 재벌개혁을 촉구하는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총, 참여연대, 전국불교운동연합 등 30여개 시민. 사회.종교단체는 4일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재벌개혁과고용안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대표로 김중배참여연대 공동대표와 최영도 민주화를 위한변호사 모임(민변)회장을 선출했다.
공대위는 발족선언문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그 원인과책임규명뿐 아니라 재벌체제의 근본적 개혁이 필수적이지만 재벌들은사업교환(빅딜)을 거부하고사재헌납을 통한 부채청산 등의 조치를외면하고 있다"며 "재벌총수의 재산헌납과경제난에 책임이 있는재벌총수의 사퇴 등 재벌개혁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밝혔다.
공대위는 또 "새 정부가 고용안정 및 실업 대책 마련에 소극적인태도를 보이는데다 노사정 합의와 관계없이 법제화하려는 정리해고제와근로자파견제 저지를 위해적극적인 활동을 벌일 방침"이라고주장했다.
공대위는 이어 철저한 재벌개혁과 고용안정 보장 등을 촉구하기위해 오는 6일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그룹 본관 앞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재벌총수 집앞 항의시위 및 범국민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MF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모임(대표 이영태) 소속 회원20여명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태평로 삼성플라자 앞에서재벌구조 개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IMF 시대로 대변되는 현재의 경제위기는 재벌들의 과도한차입경영과비민주적인 선단식 경영에서 비롯됐다"며 책임있는재벌총수 퇴진 등을 요구한 뒤재벌의 선단식경영을 상징하는`문어발 퍼포먼스'를 펼쳤다.
민주노총, 참여연대, 전국불교운동연합 등 30여개 시민. 사회.종교단체는 4일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재벌개혁과고용안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대표로 김중배참여연대 공동대표와 최영도 민주화를 위한변호사 모임(민변)회장을 선출했다.
공대위는 발족선언문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그 원인과책임규명뿐 아니라 재벌체제의 근본적 개혁이 필수적이지만 재벌들은사업교환(빅딜)을 거부하고사재헌납을 통한 부채청산 등의 조치를외면하고 있다"며 "재벌총수의 재산헌납과경제난에 책임이 있는재벌총수의 사퇴 등 재벌개혁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밝혔다.
공대위는 또 "새 정부가 고용안정 및 실업 대책 마련에 소극적인태도를 보이는데다 노사정 합의와 관계없이 법제화하려는 정리해고제와근로자파견제 저지를 위해적극적인 활동을 벌일 방침"이라고주장했다.
공대위는 이어 철저한 재벌개혁과 고용안정 보장 등을 촉구하기위해 오는 6일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그룹 본관 앞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재벌총수 집앞 항의시위 및 범국민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MF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모임(대표 이영태) 소속 회원20여명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태평로 삼성플라자 앞에서재벌구조 개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IMF 시대로 대변되는 현재의 경제위기는 재벌들의 과도한차입경영과비민주적인 선단식 경영에서 비롯됐다"며 책임있는재벌총수 퇴진 등을 요구한 뒤재벌의 선단식경영을 상징하는`문어발 퍼포먼스'를 펼쳤다.